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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해도 성장할 수 있나요?
에벤엘 Date : 2005/08/26  Hit : 3701  Recommend : 779
                        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2000년에 우리 사회는 커다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 특히 경제 분야에 있어서 벤처회사 창업의 열기가 식을 줄 몰랐었다.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던 유능한 직장인들이 벤처회사로 옮겨가는 소란을 떨었었다. 벤처 기업은 위험(risk)을 무릅쓰고 모험정신으로 창의력(idea)과 기술력(highteck)를 바탕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인데 어느 벤처회사는 모험정신과는 거리가 먼 문어발 식 경영으로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그의 경영방식은 대기업의 경영방식과 다를 게 없는 구태의연한 것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수 십 세기 동안 교회사에서는 건강한 교회가 있었던 반면에 건강하지 않은 교회도 있었다.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되는 교회였으며 원칙이 지켜지는 교회였다. 건강하지 않은 교회는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로마 제국은 AD.313년에 로마황제 콘스탄틴에 의해 기독교가 국교로 받아들여졌지만 기독교의 순수성은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국가의 보호 하에 교회는 외형적인 선장에 치중했으며 정치와 기독교가 더 유착되면서 교회는 세속화가 진행되었다. 황제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관료들 역시 기독교인이 될 수밖에 없었다.  기득권 층이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기독교인이 되어야 했다. 성직자들 또한 위세도 대단했으며 대지주가 되기도 했다. 일부 성직자들은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수도원 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정치와 종교가 유착되면서 카톨릭 교회는 세속화가 신속히 진행되었다. 로마 바티칸에 있는 베드로 성전을 건축하던 중 건축 기금이 모자르자 카톨릭 교회는 면죄부를 파는 과오를 범하기도 했다. 당시 교회의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1517년 마틴 루터는 종교개혁의 불씨를 던졌다. 종교개혁운동은 당시만 하더라도 매우 진보적인 운동으로 비춰졌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왔던 카톨릭 교회의 세속화를 개혁하기 위해 성경에 기초하여 교회회복을 일으킨 운동이었다. 새로운 교회의 모습을 지향하는 것은 진보적인 운동으로 비춰졌지만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면 도리어 종교개혁운동은 보수적인 성격을 띈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는 70년대 이후 급속히 성장했다. 물론 교회가 말씀의 씨앗을 뿌려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교회성장을 지도력(leadership)을 가장한  관리(management)로 규정하려는 경향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다른 종교에서도 나타나고 있지만 생명의 종교라고 하는 기독교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운동이 절실히 요청된다. 성경이 말씀하는 바와 같이 건강한 교회는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NCD-자연적 교회성장-)것이 교회성장의 원리로 일반화 될 때 교회는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안산 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지향하는 ‘ᄋ’교회가 있다. 개척 한지 수년만에 수백 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이다. 예배와 선교에 열심이며 지역에 살고있는 정신지체 장애인의 선교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 가능한한 비장애인과 정신지체 장애인이 함께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식사 중에 어느 정신지체 아이가 갑자기 괴성을 질러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교회이기도 하다. IMF가 막 시작할 때 교회 건축이 진행되고 있었다. 물론 교회 건축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교회 담임 목사는 건축이 더딜지라도 선교 단체에 지원하는 후원금은 계속해서 지원 하겠다고 할 만큼 선교 마인드가 있는 교회이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교회 근처로 이사해온 사람들에게 'ᄋ'교회의 출석을 권할 정도라고 한다. 'ᄋ'교회는 교회 설립 10주년에 장애인 학교 설립을 비젼으로 삼고 있다.  'ᄋ'교회는 일반인과  장애인이 구별이 없는 교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 에벤엘  대표 전명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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