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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의 소중함
에벤엘 Date : 2005/10/24  Hit : 3923  Recommend : 8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행 12:12)

모 방송에서 스코틀랜드의 어느 환경 단체에 관해 보도된 적이 있다. 그 단체의 운영 방침은 환경 친환경적인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건축 사업 등 많은 사람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자동화시설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 공동체는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공동체 구성원들이 일자리에 참여함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었다. 그 공동체는 언제나 탈퇴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모임이었다. 그 단체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그 공동체를 대형화 즉, 제국화 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곳에 방문한 사람들이 그 공동체를 모델로 삼아 자기의 실정에 맞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족하다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소규모의 공동체 즉, 가정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었다. 그리스에 방문했을 때 우리 일행을 안내했던 이집사님은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데살로니가에 도착하면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하고 꼭 묻습니다." 이집사님은 사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없습니다. 라고 대답한다고  하셨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느 특정한 건물로 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정 형태의 기독교 공동체가 데살로니가에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반석 위에 교회(에클레시아)를 세우겠다고 하신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공동체를 반석 위에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건물형태로 이루어진 교회를 성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신학적으로 옳지 않다. 기독교 공동체는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다는 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사랑의 실천과 친밀한 교제로 이루어 졌을 때 건강한 공동체가 되는 것이며 교회가 되는 것이다.  

  에벤엘의 집은 10 평 정도의 반 지하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지만 그들은 자기만의 꿈이 있다. 'ᄋ'집사는 중도에 시각 장애와 사업의 실패로 좌절을 겪고 있을 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ᄀ'과장의 소개로 에벤엘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 당시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공통과 좌절을 겪고 있었다. 그는 한 가닥의 소망이 있었는데 시각장애인은 되었지만 재활은 꼭 해내야겠다는 것이다. 로마서 점자 성경책으로 점자를 배우며 재활의 첫걸음을 걷게 되었다. 에벤엘의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시각장애인들은 대체로 직업 재활교육을 받으려면 안마사 협회 수련 과정에서 2년 과정의 안마를 배운다. 그리하여 'ᄋ'집사는 2년의 안마사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에벤엘 공동체 가족들은 서로 격려하며 도와주며 교제를 나누며 역할을 분담하면서 서로 이해하며 살고 있다. 물론 때로는 가족 간에  갈등은 있지만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에벤엘의 집은 시각장애인  수용시설이 아니라 주님을 모시고 내일에 대한 직업재활에 꿈을 주는 공동체이다.  현재 'ᄋ'집사는 부천에 있는 가나안 침술 안마원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가장으로써 생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에벤엘의 집 가족은 내일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공동체는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꿈이 있을 때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다. 공동체는 그 사회에 귀감을 줄 때 또 다른 공동체에 영향을 주어 그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전 명 훈 (한국 에벤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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