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말씀으로 제 아픈 마음을 만져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경 한권씩 공부하고 주일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는데 히브리서 말씀 공부 중 "(그를 형제라 부르길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2장10절))" 말씀으로 절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글을 씁니다. 다음으로 제가 깨달은 것은 남의 허물을 용납하는 마음입니다. 2015년 5월 1일자 (온유함을 고쳐주기!) 내용은 저자가 속한 협의회 모임이 미국 케냐 나이로비에서 있었고 모임이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오다 단원 중 한 사람이 그만 모임 장소에 가방을 빼놓고 온 것, 그래서 그는 가방을 찾으러 간 다음 매사에 참견을 잘 하는 단장이 그에 대한 비난을 했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을 때 단장 자신이 자기 가방을 숙소에 놓고 온 것, 그래서 일행은 막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했답니다. 그러고나서 단장은 모두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남을 비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내용.
저 역시 지난날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남의 실수를 지적하고 용서할 줄 몰랐던 저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내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한 체 남의 눈의 티를 빼려고 했던 저의 모습을 진정으로 회개하며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도 인내와 훈련으로 얻게 됨을 깨닫게 되었음을 오늘의 양식이 준 큰 선물이라 하겠습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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