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2003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온 국가는 3,4위 전에서 만난 터키였다. 터키국가는 6.25전쟁 때 참전한 국가로만 알고 있었지만 터키에서 발행한 대중매체에서는 한국을 터키의 혈맹국가라고 보도하면서부터 한국 국민은 터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로 인해 최근 한국의 배낭족들이 터키를 많이 방문한 국가이기도 하다.
터키는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의 90%는 아시아 대륙에 10%는 유럽에 속해있다. 이스탄불은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을 잇는 실크로드의 종착지점이기도 하다. 이스탄불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수한 문화유적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지 않으며 옛 영화를 잃어버린 국가로 알고 있다. 터키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채택하고 있으며 원주민에게 선교하다가 발각이 되면 선교사들은 추방을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 이슬람교를 국교로 받아들이는 국가들은 비민주적인 정치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정치지도자들은 이슬람교가 전통적인 종교이기 때문에 계승하고 있지만 오히려 독단적인 리더십을 위한 것도 있다. 기독교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 억압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기독교가 들어오면 대부분 민주화가 되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 기득권의 세력들은 지속할 수 없게 되어 기독교를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있다. 터키도시는 아파트가 세워져 있는데 약 50% 정도가 무허가 건물이라고 한다. 무허가 건물이 약 20년이 지나면 그 지역구에서 송출한 국회위원들이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무허가 건물이 양성화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년 전 터키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많은 건물이 붕괴되어 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이슬람교는 극단적인 숙명론을 주장하고 있다. 정치를 잘 해도 알라(신)의 뜻이고 정치를 잘 못해도 알라(신)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것은 종교적 열심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종교는 정치, 문화, 생활양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중동국가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아직까지 이슬람교를 국교로 받아들이는 것은 종교를 정치이데올로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터키가 동서 양 세계의 문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은 이슬람교의 영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야만족으로 불려졌던 프랑크족은 남부로 세력이 확장되면서 로마제국을 정복한 후 로마의 문화와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프랑크족은 개화되어 프랑크 왕국을 세웠으며 프랑스국가를 세우는 근간이 되었다. 만일 오스만 터키가 중앙아시아에서 세력이 확장되면서 기독교 문화를 받아들였다면 터키국가는 아마도 현제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졌을 것이다. 물론 기독교 역사에서 기독교가 본질에서 벗어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기독교의 본질을 찾기 위해 수도원운동이 있었으며 16세기 초 종교개혁, 18세기에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 있었다. 그만큼 종교가 국가에 운명과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 수 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되듯이 국가는 어떠한 종교를 만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도 결정이 되기도 한다.
- 한국 에벤엘 대표 전명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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