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시각장애
시각장애인의 경우, 시각장애라고 하는 공통의 경험으로 비교적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현재 본 교단에서 시각장애인 교회와 선교기관은 총 21개이며, 교인수는 805명이다. 그리고 12명의 시각장애인목사님들이 정안인 목회를 하고 있다. 21개의 시각장애인교회 중에서 ‘한맹교회’와 ‘애능중앙교회’를 제외하면 나머지 교회들은 20-30명의 교인을 가지고 있다.
․ 시각장애인전도를 위해 시각장애인선교회에서는 지역별 시각장애인 기초 재활교육 활성화를 통한 전도법을 제안한바 있다. 2010년 12월 현재 한국에 등록 시각장애인은 242,959명이다. 그중에 사회활동을 하거나 재활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합쳐도 1만 명이 채 되지 않으며 나머지는 다 재가시각장애인들이다. 교회가 이들에게 시각장애인으로써 기초재활교육 곧 점자, 보행, 안마, 침술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교회로 이끌어 낼 수 만 있다면 좋은 대안일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교회 장애인복지선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단순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 외에도 사회생활 전반에 복지적 도움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특히 교육과 소득보장과 결혼과 자녀양육과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시각장애인으로서 정보에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도와야 한다. 통신및 의사소통과 정보습득을 위한 기기의 보급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 시각장애인복지선교를 위해서는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교회나 선교회만이 아니라 통합적인 목회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바이다.
③ 청각장애
청각장애인의 경우, 그 어떤 장애를 가진 사람들보다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에서 경험한 많은 소외와 차별과 배제로 인하여 독특한 농문화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속력은 장점인 동시에 또한 배타성이라는 단점으로 작용하기 한다. ~~~~~계속
- 최대열(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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