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헌주어머니께서 블럭을 같은반 어머니들과 공동구매하셨다며 준비해주셨드라구요
>그래서 그 블럭으로 진행했는데 그날은 곧잘했습니다. 일반 플럭은 뽈록거리는 부분이 워낙 많
>아서 버거워했더랬는데 그블럭은 면마다 한개씩 볼록거리는 부분이 있어서 연습하기에 적합
>했던거 같습니다. 또 면마다 연결할 수 있으니까 더욱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주가 아주 씩씩 거리면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진도가 얼마나 많이 나갔던지
>세가지 모양을 만들수 있었어요.
>전 왠만하면 잘 도와주지 않고 아이가 실패하면서 해낼수 있도록 기다리는 편이거든요 그랬던니
>하면서 안될때는 씩씩 거리면서 하곤 합니다..(헌주가)^^
>그래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래도 우리 헌주는 워낙 순한편이라 기대가
>많이돼요.
>정말 봄이네요 전부들 바람나지 마시고 즐감하시면서 하시는일에 정진하시길!
안녕하세여. 아주 반갑습니다. 아 한달이 아직 안됐는데, 미리 보내 주셔서 감동..
재미있게 최선을 다해서 학습하시는 것이 느껴지네여.
더 힘을 내셔서 해주시고요. 기쁘고 좋은 하루하루 되세여.
아참 김정희 선생님 고마워여. 관심가져주시고 글까지 많이많이 감동.웃음
깜박깜박 그만 하셔여, 그러다 열심히 따라 가려고 하는 성민 실망 할까봐 걱정.
학습도우미 선생님들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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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월20일
태준이 학습도우미 김한영씨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