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해요.. 항상 글 올린다고 하면서 잊어버려서;;
제가 올해는 4학년이 되서 너무 정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은주와도 3월까지는 매주 만났지만 4월부터는 자주 못하고 있어요..
5월에 은주 중간고사 보기 한 주전에 3일 가고..
이번 달에는 20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아요.
은주와 만나서 함께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은주와의 관계는 많이 가까워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학업부분에서는 진전되지 않아 만날때마다 많이 혼내고 있어요.
은주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그게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자극이 주어졌을 때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이 거의 없어요.
특히 그 자극이 공부와 관련된 것일 때 가장 반응이 없구요.
그래도 중간고사 때 저한테 많이 혼나서 그런지 이제는 제가 안가도 수학공부를 한다고 해요.
은주 집에는 못가도 가끔 연락은 하면서 체크는 하거든요.
아쉬운 것은 은주와 만난시기가 너무 늦었다는거예요.
1학년 때 만났다면 기초부터 제대로 다져줬을텐데..
지금은 제가 너무 시간이 없어서 기초 다지기 작업을 하지 못하구요..
은주가 대학갈 때까지 봐주고 싶은데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어요.
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요...
앞으로는 글 잊지 않고 자주 올릴께요.. 죄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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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