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읽어 주는 오늘(2002년 6월 12일 국민일보) 아침 조간 신문에서의 기사 내용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그 기사 내용은 S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아버지와 할머니를 살해한 것에 대한 것이었다.
그 학생은캐나다에서 전문대학을 다니다가 한국에 특례입학으로 s대에 들어갔는데 심각한 자기 혼란과 부모의 지나친 기대감이 그를 괴롭힌 것 같다. 아버지는 명문대를 나와서 미국 명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k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었고 학생의 어머니도 명문대학을 나와서 현재는 두 동생과 함께 미국에 가서 아이들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중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인 것이다.
이유는 아버지의 독선이라고 그 아들은 말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지금 현재는 매년 존속 살인이 더 추가되고 있다는 경찰청의 보도를 보면 여기에 대한 대안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지금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혼란하게 밀려드는 세계의 각종 사상과 문화에 사상체계가 무너져 몸살을 앓고 있다.
불교, 유교로는 막을 수가 없다.
BACK TO THE BIBLE.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인생의 바른 가치관을 세워 나가야 하고 또한 바른 가치관을 우리의 젊은이들에게도 세워주어야 하겠다. 미국은 청교도들의 신앙위에 세워져 있다. 링컨은 어린 시절부터 통나무집에서가난하게 살았지만 성경을 읽었다. 그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분이 아닌가!!!. 또한 우리나라의 안창호 선생은 성경적 기독교 가치관으로 그 얼마나 정신세계가 아름다웠는가!! 중세의 카톨릭 교회가 타락할 때의 어느 개혁자의 외침이 우리나라의 모든 백성들에게도 필요하지 않은가!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요즘의 우리나라는 월드컵 경기로 인해 축제분위기이다. 48년 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선수들과 히딩크 감동은 온 국민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것은 부단한 노력으로 인한 체력강화와 조직력, 개인적인 기술의 향상, 그리고 감독의 지도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도 하면 된다는 분명한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다. 하면 된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면 된다.
신 용 태 선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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