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에덴동산은 가장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그 곳은 죽음도 슬픔도 없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평화롭게 살던 아담은 그것도 만족하지 않아서인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기 위해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었습니다. 인간의 불행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생겨난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면서 죄가 들오게 되었으며 인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행복을 찾다보니 세상에서 방황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만을 섬길 때입니다.(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님은 독선적인 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만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다른 남편에게 자신의 아내를 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남자가 있다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한다면 다른 여자에게 조차도 눈길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은 영과 육으로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육체적인 욕구를 채운다 해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만이 인간은 행복해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했습니다. 인간이 행복해지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비로써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본래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 때문에 사랑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결코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샀기 때문에 소중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감격을 경험할 때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그 은혜에 힘입어 이웃에게 역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오직이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슈바이처 (Albert Schweizer)는 "섬기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할 때 비로써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끝 )
전명훈 목사 (에벤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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