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학습도우미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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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 올립니다~ |
| 한아름 |
Date : 2005/05/19 Hit : 2977 Recommend : 1113 |
안녕하세요~ 벌써 두달이 흘러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에벤엘에 계시는 분들 모두 별고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명회랑 토요일마다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저번 일지에 말씀 드렸듯이 명회가 영어에 관심을 잘 기울여 요즘은 계속 영어 동화책과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청취에 있어 테잎을 이용하려 하는데 명회가 테잎 듣기를 싫어 해서 요즘 계속 안 좋은 제 영어 발음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명회가 저의 서툰 영어 발음이 더 정감있어 그런지 테잎을 잘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 농담 입니다~^^ 학교에서나 다른 학습기관에서 영어 청취 수업을 해 줄 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억지로 테잎을 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듭니다. 명회가 토요일엔 역삼교회 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고 오면 바로 저랑 또 수업을 시작 해야 해서 많이 힘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수업에 잘 참여해 줘서 고맙기도 하고 수업 안한다고 하진 않아 다행입니다~ㅎㅎ
명회 어머님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명회가 수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에벤엘 목사님과 간사님께도 감사 드리고요~ ^^
그럼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올 여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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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벤엘 |
:: [2005/06/15] |
반갑습니다. 명회랑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이 느껴지네요.
계속해서 수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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