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결정을 하게 된 건 많은 나이와 심장 수술과 심한 당뇨로 인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으로부터 수단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한번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을 듣고 처음엔 5명을 후원하려 했는데 어느 날 교회에 갔을 때 어떤 성도가 (한 지체가 고통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라는 말씀을 듣고 수단 사람들의 외침이 심령을 때렸고 그래서 마침내 2008년에 크리스탄 메모리얼 병원을 세우게 되었고 그곳에서 의료 기술로 여생을 바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즈음 기독교의 이미지가 끝이 없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 말보단 실천하는 믿음만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고 죽어가는 영혼도 살리는 일임을... 결론적으로 오늘의 양식은 제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고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앞으로의 저의 비젼도 심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시대! 저도 온라인을 통한 교육활동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벤엘 선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께서도 지금 온라인 선교를 훌륭하게 하고 계시니 얼마나 귀한 사역이십니까. 앞으로 이 사역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 하겠으며 널리 알리는 일도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메섹복지회도 잘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양식을 제작 보급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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