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셉이랑 방학동안 화 or 목요일 저녁에 만나서 공부했구요
>
>수학이랑 국어를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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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내딛은 발걸음이었는데 요셉이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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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하지 않고, 우울증을 겪었던 아이라서 조금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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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공부 자체보다는 요셉이가 마음을 열고, 사회성을 키워갈 수
>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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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하고부터는 금요일 오전에 수업을 하기루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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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를 만나러 갈 때마다 많은 기도를 하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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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섬기는 제가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구요
>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요셉이가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며 마음을 활~짝 열 수 있게
>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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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지만, 요셉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
>것처럼, 잘 할게요!
>
>선교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에벤엘입니다.
무더웠던 여름 어찌 지내셨는지요.
남을 섬긴다는 것 맘처럼 쉬운 일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샘은 지금 큰 희망의 씨를 뿌리는 것 같네요.
그 씨앗의 싹이 자라서 나중에 큰 열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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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셉이 학습 도우미 박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