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고 있는 곳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사회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그 만큼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문제를 방치한다고 결코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가난을 무지의 탓으로 간주하여 저소득자에게 생계만 자원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다. 무지는 정부의 접근을 어렵게 하므로 가난을 고착시킬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저소득자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존슨 대통령시절 “Heasd start program"을 실시했다. 가난하다고 해서 무작정 물질적 wdnjs에 그친다면 저소득 계층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회 비용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빈곤계층의 부모와 그의 자녀 사이에 가난을 근절시키기 위해 저소득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킴으로써 그들이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면 가난은 근절시킬 수 있다. 그러면 국가에서 지원되었던 사회비용은 줄어 들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소득 자녀들은 직장에 취업하여 세금을 납부함으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교육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육은 인격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잠재력을 키워주며 보다나은 삶을 살게 한다. 사람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잠재력을 키워주며 보다나은 삶을 살게 한다. 사람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무지 할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적에 영재라고 불리웠던 아이들이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함으로 평범한 성인으로 자란 경우가 적지 않다. 교육은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때 보다 효과 적이다. 그래서 에벤엘 선교회에서는 부족하지만 시각장애의 부부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부모의 장애로 소홀리 할 수 있는 시각장애의 자녀들이 학습도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였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다. 우리사회는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원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살맛나는 세상이 되는 것 같다. 인터넷의 역기능에 관해 대중 매체에서는 논의되고 있지만 인터넷의 순기능에 의해 지역에 고나계없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것은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결국 인터넷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매체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벤엘 학습도우미 들은 인터넷에 있는 자원봉사 사이틀를 통해 모집되고 있다. 때로는 자원봉사 사정으로 중도에 중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매주 1회씩 자신의 시간을 라껴 시각장애 가정에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수고하는 학습도우미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시각장애인 부부의 자녀들이 따스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만남으로 그들의 자녀들 역시 따스한 마음을 간직할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사람은 어린 시적에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조금이라도 우리사회를 위해 기여했으면 좋겠다.
- 한국 에벤엘 대표 전명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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