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에덴동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풍성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가난,
슬픔, 질병, 걱정, 늙음, 죽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풍성하게 살던 아담은 그것도 만족하지 않아서 인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기 위해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었습니다. (창 2:17)
인간의불행의시작은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생겨난 것입니다. 죄는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면서 죄가 들어오게 되었으며 인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풍성한 삶을 찾다보니 세상에서 방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시대에 들어오면서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종교의 화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마치 합리적인 주장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성한 삶은 하나님만을 섬길 때 가능합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출 20:3)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님은 독선적인 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 생각에 동의 하신다면...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 그 남편을 다른 여인에게 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아내가 있다면 그 여인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한다면 다른 남자에게 그 아내를 내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의 풍성한 삶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어야 됩니다.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졌기 때문에 영적인 문제를 해결 할 때 비로써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물질적 욕구를 채운다 해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만이 인간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서 풍성한 삶을 찾으려고합니다.
결코 찾을 수 없습니다.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죄의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의롭다고 했습니다.
풍성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 드림으로써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게 되어 풍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비로써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본래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은 이웃 역시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셨기 때문에 소중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감격을 경험할 때 비로소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그 은혜에 힘입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명훈 목사 (한국 에벤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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