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의 글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어느 한 사람이 강가에 앉아 손에 잡히는 대로 돌을 강물 속으로 던져 넣고 있었습니다. 밤새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가 마지막 돌을 잡아 강물 속으로 막 던지는 순간 아침 해가 돋았고 자신이 던졌던 그 돌은 황금빛을 내며 물 속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밤새 강물 속으로 집어던진 것들은 돌멩이가 아니라 황금 덩어리이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섬기고 있는 하나님은 당신 마음속에 어떠한 분으로 자리 잡고 계십니까? 어떠한 모습이든 바로 그 모습이 당신의 삶 속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과거의 하나님으로만 남아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 삶 속에서도 과거의 하나님으로만 남아 계실 것입니다. 지금 살아계시고 능력을 베푸시는 현재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삶 속에서도 똑같이 행하실 것입니다.
책 속의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습니까? 당신의 하나님은 책 속에서만 기적을 베푸실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믿습니까? 그렇다면 바로 그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삶 속에서도 그렇게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다음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봅시다. 마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신 5: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문제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능력을 나타내지 못해서 이룰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연습이란 재능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최고의 재능을 조금씩 드러내는 과정인 것입니다. 프랑스 박물학자 뷔퐁은 이렇게 말합니다. "천재는 인내와 통한다." 최고의 재능은 인내로써 연습 과정을 거쳤을 때에야 비로소 드러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성적을 높이기 위하여 공부합니까? 그렇다면 매우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당신에게는 만점을 맞을 능력이 있습니다. 만점의 능력은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갖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공부를 하는 것은 그 만점의 능력을 드러내는 과정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을 얼마나 하느냐보다는 그러한 만점의 능력이 이미 자신 속에 있다라는 확신에 찬 인식 그것입니다. 당신이 그 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될 것이며 그 노력은 고통스런 과정이 아니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봅시다. 막 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중요한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 인식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봅시다. 귀신들린 아이를 제자들은 능히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데려와 고침을 받게 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자들과 예수께서 나누신 말씀입니다. 마 17: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당신은, 하나님의 생각 안에 당신을 두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생각 속에 하나님을 두고 있습니까? 막 10:27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사람에게 불가능하다 하여 하나님께도 불가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논리입니다. 너무나도 상식적인 이야기임에도 우리들은 종종 이 같은 우를 범하곤 합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에서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사 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75세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통해 큰 민족을 이뤄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하늘의 별과 같은,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후손을 말입니다. 세월이 24년이나 흘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약속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아내 사라를 통한 후손은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때 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믿음을 확고히 해주십니다. 창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우리는 행운의 숫자를 7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을 합니다. 자 그러면 행운이 두 번이나 겹쳐 있는 즉 복에 복을 더하고 있는 말씀을 찾아봅시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 말씀 속에는 삶을 열어주는 열쇠를 주조하는 세 가지 단계가 제시돼 있습니다.
임경억 (사단법인 한시연 지역사회 복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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