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어쩌다 이렇게 됐는지...이제부터는 정말 꼬박 꼬박 올려야지 다짐하며... 학습 도우미를 빠진 적은 없었는데 ^^;; 일지는 많이 빠지게 됐네요...(죄송..)
음- 희찬이에게 저는 이제 피아노 선생님으로 자리가 잡혔어요 양쪽 부모님께서도 다른 것보다 피아노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태권도도 끊고 피아노에 전념하게 할 정도구요... 지금으로서는 전공을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희찬이를 피아니스트로 만들어야 게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마침 제가 희찬이의 학습 도우미가 됐다는 게 굉장한 우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글쎄요...희찬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피아노를 아주 좋아 한다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부모님이 시키니까 하는 거 같아요. 연습은 하루에 1시간 30분에서 두시간정도 매일 하구요. 피아노 실력은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납니다. 그리고 저랑은... 처음엔 말도 잘 듣는 거 같더니... 이제는 슬슬 꾀도 부리고...-_-;; 남자 아이라 산만하고 힘든 점이 좀 있네요...
아, 지금은 희찬이가 이사를 가는 문제로 한 2주정도 쉬고 있어요. 자리가 잡히면 연락을 주신대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다시 시작하면 꼭 일지로 보고 할게요...^^
전성실 (학습도우미 선생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