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야고보서 5장 19절)
세상에 빛이 되시는 목사님 안녕하세요?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사님과 형제,자매님께 높은 담안에서 외로운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셔서 작은 자들과, 천한자들을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점자편지와 찬양테이프를 보내주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신 손길 위에 강복하시옵소서...
죄의 길에 깊이 빠져 죽음에 길을 걷던 저에게, 나의 사랑... 나의 주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 큰 사랑, 그 큰 은혜 임하니 제가 어찌 잊으리오...놀라우신 주의 사랑 어찌 잊으리오....
이 시간 담 밖에도... 제 마음에도 한 없이 비가 내립니다.
주여!!! 나를 ... 주여!!!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
두 손 모아 당신 앞에 기도하오니 이 죄인의 애통함을 돌아보아 주소서....
(중 략)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목사님과 에벤엘 형제,자매님의 손길위에 평화,,,,
다시한번 하나님 말씀과 찬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혜 두 손 높이 들고,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세상을 잘 보다가, 갑자기 안 보이게 되어 낮이나, 밤이나 캄캄한 나의 인생은 길에서 넘어지고, 엎어지고, 부딪히고, 두 손을 더듬으면서 오랫동안 방황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로 조금씩 안정을 찾으며 지금은 씩씩하게 살아가며, 두손으로 못하는 일이 없으며,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혼자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합니다. 운동시간에 앞 사람이 제 지팡이의 앞을 잡고 저는 뒤에서 지팡이의 끝을 잡고, 맨발로 운동을 27바퀴나 돌았습니다.
최고 신기록이었습니다. 작은자 최00는 세월을 아끼며, 밤잠을 설치며,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여 세상에 욕심없이 이 땅 끝가지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마음에 눈을 뜨게 해주시고,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에 참사랑안에서 저를 도와주신 손길 위에 강복 하시옵소서...
2007. 8. 16.
담 안에서 최00 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