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el

( 2009-12-15 15:59:24 , Hit : 4159 )

이제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한 두달쯤 전에 선교회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계속 홈피에 글올려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나눌수 있게 되었네요^^

와서 글을 보다가 아래에 김나영이라는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저랑 연결되서 같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름이 김나영이거든요^^;;
지금은 맹학교 1학년이구요~

나영이는 맨 처음 봤을때 많이 내성적인거 같아서 친해지기 어려울것 같았었는데 예상밖으로 금방 친해졌어요^^
첫 날부터 파파이스 가고 싶다고 해서 간사님 말씀을 어기고
가서 사주고 말았죠...-,-;;;
그래서 다음 갈 때도 긴장을 하고 갔는데 다음부터는 전혀 멀 사달라고 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봉사 하면서 조금 힌든게 있다면 가끔씩 나영이가 졸고 있는건지
깨어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거랑^^;;
진도가 너무 느려서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또 들러서 글 남길께요~~^^

- 학습도우미 자원봉사자 라광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