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el ( 2010-01-07 16:59:07 , Hit : 3889
 No problem

  “또 너희는 많은 환란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는 자가 되었으니” (살전1:6)  

  세계인의 최대 축제인 28회 하계 올림픽은 근대 올림픽 발생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습니다. 2004년 8월 13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한국과 그리스가 올림픽 축구 예선이 열린 곳이 테살로니키였습니다. 테살로니키는 그리스의 북쪽지역에 있고 아테네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가량 걸리는 곳이며, 그리스도의 제2의 도시입니다. 테살로니키는 성경에서 데살로니가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낙천적이며 여유가 넘칩니다. 우리가 볼 때는 답답할 정도입니다. 그리스의 날씨는 얼마나 무더우면 상인들은 대낮에 상점 문을 닫고 2시간 동안 잠시 낮잠을 잡니다. 그리고는 해가 지고 나서야 상점 문을 엽니다. 또한 빌립보 감옥 보건 공사를 하고 있는데 30년이 걸리도록 마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건 공사라기보다 작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올림픽 때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개막식 한 달 전에 주 올림픽경기장에 좌석이 설치되지 않자 세계 매스컴에서 과연 올림픽이 열릴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보도하자 그리스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No problem! 큰 소리였는데 개막식을 하루 남겨놓고 주 올림픽경기장을 완공하였습니다. 수영경기는 옥외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천장공사가 아직까지도 완동되지 안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수영경기는 천장이 없어도 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아마도 요란을 떨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는 찬란한 역사, 문화, 기독교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치욕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1261년에 비잔틴제국은 다시 하나로 합쳐서 부활했으며, 15세기까지 계속되다가 1453년 마침내 터키인에 의하여 멸망되었습니다. 그리스는 그 후 400년 간, 오스만투루크(오스만제국)의 지배 하에 들어갔습니다. 터키인의 지배 하에 들어가자 이슬람화가 추진되었는데, 그것은 성공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그리스인은 그리스정교를 버리지 않았고, 오스만트루크 시대에도 비잔츠(비잔틴)식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터키어도 그리스어에 영향을 끼쳤으나 그리스어는 근본적으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투르크 제국의 그리스 지배는 그리스의 민족성을 볁질시킬 정도로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유능한 그리스인은 살해되든지, 망명 또는 개종하였고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노예로 팔렸으며 농민은 토지를 투르크인 영주에게 빼앗기고 그 농노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교도에게는 인두세가 부과되어 국고의 중요한 재원이 되었고, 그 징세책의 일환으로 그리스정교회의 존속이 겨우 허락되었습니다. 1821년부터 27년까지 그리스에서 독립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동로마제국이 멸망한 이래 그리스는 오랫동안 투르크인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족적, 종교적으로 다른 민족에게 지배를 받는다는 데 대한 그리스인의 반감과 투르크의 가중되는 압력이 독립에의 의지를 강하게 했습니다.

그리스는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았지만 문화와 기독교신앙은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국가이었다면 아마도 이슬람 문화에 동화되었을지 모릅니다. 암울한 시기에 그리스를 지탱한 것은 결국 기독교신앙이었습니다. 그리스정교회는 “그리스정통교회는 바울신학 위에 세워졌다.”고 하며 신앙에 대해 대단한 자긍심이 있습니다. 그리스는 국민의 95퍼센트가 기독교인인 기독교가 국교인 나라입니다. 학교에서도 입학식과 졸업식을 교회에서 거행합니다. 그 만큼 신앙의 뿌리가 그리스를 존재하게 했습니다.



                                        전명훈 목사 (한국 에벤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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