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3: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3: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
사람이 장수하거나 단명하는 것은 유전적인 것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어 왔습니다. 물론 유전과 환경적인 요인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장수집안에서 대체로 그 후손들은 장수를 하고 단명한 집안에서 그 후손들은 단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강은 유전적 요인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사는 사람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좋은 수질 공기 등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나뿐 환경이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은 오염된 수질, 오염된 공기 등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영성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무슨 관계가 있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성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는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 간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이궈지고 있습니다. 사실 신앙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통계를 내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다면 매주 출석하는지, 한달에 한 번 정도 출석하는지,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또는 성탄절에만 출석하는지, 전혀 안하는지 등으로 나누어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통 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할 때 크리스천에게 기회의 문이 열렸을까요
크리스천 그룹과 비크리스천 구릅 가운데 어느 그룹이 더 많이 복을 받고 있을까요 세계에서 크리스천이 가장 많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이기는 하 지만, 매
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크리스천 그룹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합니다. 일례로, 지난 해 듀크대학병원에서 그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58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같은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했을 때 매주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평균 10일 입원한 반면 교회에 나가 지 않는 사람들은 26일 정도 입원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 덕분에 최근 미국 의대에서는 영성 치료와 의학에 관계되는 강좌를 신설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한 크리스천들이 비크리스천들에 비해 부자들도 훨씬 많고, 명예 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더 많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복이라고 생각하는 건강, 부, 명예, 권력, 성공 등에서 크리스천들이 비크리스천들이 통계학적으로 더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다. 감옥에 가거나 알코올이나 마약 에 중독 된 사람들 중에서도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불신자 집단보다 재활에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영성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1:2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건강하면 육체도 건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잘 하게 되면 건강하여 장수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전명훈 목사(에벤엘선교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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