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
여러분이 모르는 3가지 사실에 대하여 오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여러분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는 우리가 다 순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도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몰랐습니다. 김구 선생도 일본군을 죽일 때는 승승장구 했지만 자기가 안두희 대위에게 암살당할 때는 자기도 바로 그 당시에 죽을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은 분명한데 죽을 시간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데 여러분은 전혀 그것을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죽음을 연구도 하지 않고 죽음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생각도 포기한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그것은 죽음보다 우선 사는 것에 집착해 있기 때문이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너무나 바빠서 정신을 빼앗겨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미리 가지고 있다면 매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죽음다음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이란 무엇인가? 죄 값을 내가 담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이 유리창을 때려서 한번 깬다면 우리는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죄 값은 누구든지 갚아야 합니다. 지금 감옥에 가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에 대하여 심판을 당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죽게 되는데 왜일까요? 나의 죄 값 때문입니다. 무슨 죄값입니까?
셋째/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죄를 대신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요 3;16)-고 하셨습니다.
내가 죽인 예수님 자신이 죽으신 후에 부활하셔서 내 죄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만일 죄인이 죄인을 위해서 죽어도 대단히 장할 것입니다.
~~~계속
- 오정환(선교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