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
듀바이와 튀니지는 대조적인 곳이었어요. 듀바이는 부자나라, 튀니지는 가난한 나라,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서 5% 정도만 취직이 가능한 그곳, 젊은이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배타고 10시간씩 이태리나 다른 도시로 밀항해서 살길을 찾는다는 튀니지 땅
선교사님은 시골동네 “갑사” 라는 지역에서 행복하게 사셨습니다. 세상 부귀 영광 모두 버리고 주님의 제자의 삶을 정직하게 살아가는 그 모습이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모슬림 국가에서 태어나 소망 없이 살아가지만 그래도 착하고 순수한 그들, 눈이라도 마주치면 미소 짓는 그들의 선한 눈빛을 보며 그들에게 하나님이 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도자가 모슬림이라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
스가랴 말씀 기도 중에 지도자가 부패하여 다른 사람을 세우신다는 말씀, 말라기 4장에 엘리야를 보내셔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을 보며,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보내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곳에 10여명의 크리스찬이 있다는 말씀에 감사 감사 했습니다.
더욱 열방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과 현장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 젊은이들이 단기선교 많이 가서 현장을 보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많이 많이 헌신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김영이 집사(녹음봉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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